노란색 알파 로메오 4C 스파이더 주행 포착…양산 임박?
동아경제
입력 2014-12-24 14:34 수정 2014-12-24 14:36
사진출처=지티스피릿
알파 로메오 4C 스파이더(4C Spider)의 프로토타입 차량이 외신에 포착됐다.
이 차량은 지난 3월 열린 ‘2014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였다. 이후 5월 FCA그룹이 알파 로메오의 신차 출시를 적극 도모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2014-2018 비즈니스 플랜'을 발표하면서 양산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진 바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 21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지티스피릿은 위장막을 벗은 채 루프를 열고 막바지 시범 주행을 하는 차량의 모습을 포착해 전했다. 정식 공개는 내년이 될 것으로 매체는 내다봤다.
매체에 따르면 헤드라이트는 기존 콘셉트카의 것을 그대로 반영했다. 이밖에 사이드 스커트에는 새로운 공기 흡입구를, 바퀴도 기존 4C 쿠페와 다른 것을 채택했으며 두 개의 배기구를 중앙에 나란히 배치하는 대신 양쪽 끝으로 위치를 바꿨다. 또한 공차 중량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패브릭 루프를 적용했고 탄소섬유로 된 윈드스크린 프레임을 장착했다.
파워트레인은 4C 쿠페와 같은 1.75리터 4기통 엔진에 6단 자동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맞물려 최고출력 236마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5초 만에 주파하며 안전최고속도는 250 km/h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한은 “소비자물가, 근원물가 중심으로 둔화 추세 나타낼 것”
- ‘홈 뷰티 기기’ 시장 폭발… 제약-IT업체도 뛰어들어
- “국민연금 일부 먼저 받게 허용… ISA 1인 1계좌 제한 폐지”
- 국제유가-정제마진 훈풍 타고… 국내 정유4社 실적 ‘봄바람’
- 매매는 ‘찔끔’ 전세는 ‘껑충’…아파트 전세가율 2022년 12월 이후 최대
- 맞벌이 육아휴직, 기간-급여 확대하자 신청자 두 배로 늘었다
- [머니 컨설팅]신탁 활용한 증여 설계가 필요한 이유
- “1명뿐인 아이, 아낌없이” 골드키즈에 명품매출 쑥
- 서울 집값 6주째 ‘상승’ 성동 0.15%↑…수도권은 ‘하락’ 과천 0.11%↓
- ‘1030 놀이터’ 틱톡도 韓 이커머스 상륙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