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선택 기준 1위는 ‘업무환경’, 연봉은 몇 위?
동아경제
입력 2014-12-11 11:31 수정 2014-12-11 11:35
이직 선택 기준 1위. 사진=유튜브 본사 〈동아일보DB〉
이직 선택 기준 1위는 ‘업무환경’, 연봉은 몇 위?
이직 선택 기준 1위로 ‘업무환경’이라는 대답이 제일 많았다. 그렇다면 2위는 어떤 대답이 선택됐을까?
직장인 10명 가운데 3명이 이직 선택 기준 1위를 ‘업무환경’으로 꼽았다.
취업포탈 잡코리아는 출판사 ‘지식너머’와 함께 남녀직장인 60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선택의 순간’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이직 선택 기준 1위로 ‘업무환경’이 32.8% 비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높은 연봉(26.2%)과 비전과 전망(19.3%)이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회사의 안정성(16.3%), 인간관계(4.3%) 등이 뒤를 이었다.
또 한 직장 만족도가 가장 떨어지는 순간으로는 ‘일이 적성에 안 맞거나 재미가 없을 때’가 28.5%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일에 쫓겨 개인적인 생활을 신경 쓰기 힘들 때’(24.7%), ‘일하는 것에 비해 연봉이 너무 적다고 느낄 때’(20.0%), ‘아무리 열심히 해도 상사가 나를 인정해 주지 않을 때’(17.8%) 등의 순이었다.
이어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 사항으로는 ‘연애, 배우자 등 결혼 관련 선택’이 39.2%로 가장 많았으며, ‘입사, 이직 등 취업 관련 선택’(33.8%), ‘학교, 전공 등 진로 관련 선택’(15.7%), ‘주식, 부동산 등 재테크 관련 선택’(6.0%), ‘출산, 양육 등 자녀 관련 선택’(3.2%) 순으로 선정됐다.
설문조사에서는 ‘이직 선택 기준 1위’외에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 사항과, 자신의 선택에 대한 후회를 묻는 질문 등도 포함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송강호 “‘기생충’ 이후 성적? 결과 아쉽더라도 주목적은 아냐”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분위기…갸름해진 얼굴선
- 주원 “20㎏ 산소통 매고 마주한 큰불…극도의 긴장감 느꼈다”
- “여대 출신 채용 거른다” 커뮤니티 글 확산…사실이라면?
- “하루 3시간 일해도 월 600만원”…아이돌도 지원한 ‘이 직업’ 화제
- 중증장애인도 기초수급자도 당했다…건강식품 강매한 일당 법정에
- 고현정, 선물에 감격해 하트까지…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
- 삶의 속도와 온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33〉
- 수영, 역대급 탄탄 복근…슈퍼카 앞 늘씬 몸매 자랑까지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정복 초읽기”… 한미약품 항암 신약, 내성 생긴 AML 환자 ‘완전관해’
- 이건희, ‘S급 천재’ 강조했는데…이재용 시대 “인재 부족”
- 추억의 모토로라, 보급형폰 ‘엣지 50 퓨전’ 韓 출시…“0원폰 지원 가능”
- 해외직구 겨울 인기상품 17%는 안전 기준 ‘부적합’
- 월 525만5000원 벌어 397만5000원 지출…가구 흑자 사상최대
- 저축은행 3분기 누적 순손실 3636억…“전분기 대비 손실 감소”
- 중견기업 10곳 중 7곳 “상속세 최고세율 30%보다 낮춰야”
- ‘117년 만의 폭설’ 유통업계 배송 지연 속출…“미배송·불편 최소화 노력”
- ‘깜짝 금리 인하` 한은 “보호무역 강화에 수출·성장 약화”
- 경강선 KTX 개통…서울-강릉 반나절 생활권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