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진, 단아한 줄만 알았더니… 괴력 발휘로 순금 커플반지 획득

동아경제

입력 2014-12-08 13:53 수정 2014-12-0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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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진’

배우 경수진이 엄청난 승부욕을 보이며 런닝맨 우승을 차지해 화제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두 얼굴의 천사’특집으로 배우 한그루, 전소민, 경수진, 이성경과 함께 이종격투기선수 송가연이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트렘펄린 위에서 100초 안에 농구 100점을 획득하는 게임이 진행됐다.

한그루와 전소민과 함께 농구 게임에 참가한 경수진은 남자와 같이 한 손으로 던져 슛을 성공 시켰으며, 방해로 넘어진 가운데서도 괴력을 발휘해 슛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결국 경수진은 같이 커플이 된 개리와 함께 이날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맛보았다.

런닝맨 경수진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런닝맨 경수진, 우승 대박”, “런닝맨 경수진, 장사네 완전”, “런닝맨 경수진, 반전 매력”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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