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아내 심혜진 “프러포즈도, 노래도 안 해준 것이 섭섭하다”
동아경제
입력 2014-11-11 10:08 수정 2014-11-11 10:15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윤상 아내 심혜진 “프러포즈도, 노래도 안 해준 것이 섭섭하다”
가수 윤상의 아내 심혜진이 윤상에 대한 그 동안의 섭섭한 마음을 털어놨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가수 윤상이 출연해 아내 심혜진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은 “당시 미래에 대한 확실한 계획이 있던 것도 아니고 혹시나 인연이 아닐 수도 있을 거란 생각에 시간을 지체했다”며 “그 시간이 무려 1년이나 갔다”고 장인장모님께 정식으로 인사를 드리고 허락을 받을 타이밍을 놓쳤다며 두 사람의 처음 만남을 회상했다.
이후 윤상은“아내 심혜진이 이 때문에 화가나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고 설명했다.
한편 심혜진은 영상편지를 통해 윤상에게 “만난서 처음 인사할 때 ‘제 짝이 팬 이었다’한 마디에 ‘넌 내 팬이 아니잖아’라는 뒤끝이 17년 넘게 계속되고 있다”며 “난 이제 오빠의 모든 모습을 이해하고 사랑해줄 수 있는 최고의 팬이 아닐까”라고 전하며 앞으로 “‘넌 내 팬이 아니잖아’라는 말은 안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심혜진은 “프러포즈도, 노래도 안 해준 것이 섭섭하다”며 그 동안 마음 속에 쌓인 감정을 털어놨다.
한편 심혜진은 지난 1998년 윤상의 곡 ‘언제나 그랬듯이’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윤상과 인연을 맺고 2002년에 두 사람은 결혼했다.
윤상 아내 심혜진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윤상 아내 심혜진, 보통은 아닌듯”, “윤상 아내 심혜진, 미모가 여전하네”, “윤상 아내 심혜진, 마음에 맞아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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