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보아, 액션스쿨 다니고 복싱배웠는데 액션 장면 한 씬…허무시리즈?
동아경제
입력 2014-11-06 16:54 수정 2014-11-06 16:58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빅매치 보아, 액션스쿨 다니고 복싱배웠는데 액션 장면 한 씬…허무시리즈?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빅매치’에서 가수 보아가 ‘배우’로 변신했다.
6일 오전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는 영화 ‘빅매치’의 제작보고회가 열려 최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보아, 김의성, 라미란, 배성우, 손호준, 최우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보아는 “이정재 선배님과 같이 액션스쿨에서 액션을 배우고, 따로 복싱도 배우면서 준비했다”면서 “그런데 액션 장면이 한 씬 밖에 없고 액션보다 운전을 더 많이했다”고 밝히며 웃음을 전했다.
이어 보아는 “동작을 외우는 것에 있어서 안무 연습을 했던 게 도움이 됐다”면서 “전신운동이고 뻗는 길이가 남자보다 짧다보니 더 많은 에너지 소모가 필요했다”고 촬영하면서 힘들었던 점을 털어놨다.
또한 보아는 이정재를 언급하며 “선배님과 붙는 씬이 대부분이라 선배님께 많이 배운 것 같아”며 “같이 액션스쿨도 다니면서 액션이 좋게 발전한 것 같다”고 말하며 이정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영화 ‘빅매치’는 천재악당 에이스로부터 납치된 형을 구하기 위한 불굴의 파이터의 무한 질주를 그린 오락액션으로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빅매치 보아 소식에 누리꾼들은 “빅매치 보아, 액션스쿨까지 다녔구나”, “빅매치 보아, 이제 영화배우로 전향?”, “빅매치 보아, 그냥 노래 하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송강호 “‘기생충’ 이후 성적? 결과 아쉽더라도 주목적은 아냐”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분위기…갸름해진 얼굴선
- 주원 “20㎏ 산소통 매고 마주한 큰불…극도의 긴장감 느꼈다”
- “여대 출신 채용 거른다” 커뮤니티 글 확산…사실이라면?
- “하루 3시간 일해도 월 600만원”…아이돌도 지원한 ‘이 직업’ 화제
- 중증장애인도 기초수급자도 당했다…건강식품 강매한 일당 법정에
- 고현정, 선물에 감격해 하트까지…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
- 삶의 속도와 온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33〉
- 수영, 역대급 탄탄 복근…슈퍼카 앞 늘씬 몸매 자랑까지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이건희, ‘S급 천재’ 강조했는데…이재용 시대 “인재 부족”
- 추억의 모토로라, 보급형폰 ‘엣지 50 퓨전’ 韓 출시…“0원폰 지원 가능”
- 월 525만5000원 벌어 397만5000원 지출…가구 흑자 사상최대
- 삼성, 그룹 ‘경영진단실’ 신설… 전자계열사에 ‘기술통’ 전진배치
- “자칫하면 펑”…가연성 가스 포함 ‘어린이 버블클렌저’ 사용 주의
- 저축은행 3분기 누적 순손실 3636억…“전분기 대비 손실 감소”
- 해외직구 겨울 인기상품 17%는 안전 기준 ‘부적합’
- 중견기업 10곳 중 7곳 “상속세 최고세율 30%보다 낮춰야”
- ‘117년 만의 폭설’ 유통업계 배송 지연 속출…“미배송·불편 최소화 노력”
- 11월 송파-강동구 전셋값 하락은 ‘올파포’ 때문[부동산 빨간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