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왕지혜 이광수의 거침없는 폭로전…결국 이광수 ‘멘탈붕괴’
동아경제
입력 2014-11-03 15:12 수정 2014-11-03 15:17
사진=SBS런닝맨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의 거침없는 폭로전…결국 이광수 ‘멘탈붕괴’
배우 왕지혜와 이광수가 서로의 과거를 폭로하는 폭로전 결과 이광수가 이성을 잃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여황의 귀환’특집으로 드라마 ‘미녀의 탄생’에 출연중인 한예슬, 주상욱, 정겨운, 한상진, 왕지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광수와 왕지혜는 게임대결을 통해 서로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이광수는 ‘당연하지’게임 도중 왕지혜에게 “연예인 사귄 적 있지?”라며 왕지혜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에 왕지혜 또한 이광수에게 “극중에서 ‘오빠’하다가 ‘자기’ 된 적이 있지?”라고 반격을 시도했다.
왕지혜의 질문에 당황한 이광수는 “야”라고 소리치며, “내 동생 역할로 나온 사람이 많지가 않아”라고 말하며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서로 너무 많은 것을 아는 듯”,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두 사람이 의심스럽네”,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그냥 누군지 속시원히 말했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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