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송경아 한마디에 당황한 GOD 박준형
동아경제
입력 2014-10-23 09:37 수정 2014-10-23 09:56
사진=MBC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송경아 한마디에 당황한 GOD 박준형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송경아가 말 한마디로 박준형을 당황시켰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그룹 지오디 멤버 박준형과 모델 송경아가 나와 웃음을 전했다.
이날 MC윤종신은 박준형에게 “가슴 성형한 여자는 싫다고 했다던데”라고 묻자, 박준형은 “그런 이야기는 어디서 나온 거냐”며 “가슴은 여자에게만 있는 거다. 그런데 남자도 수술하면 생길 수 있는 거 아니냐”라고 답했다.
이어 MC 규현은 “그럼 아예 없는 거랑 수술해서 있는 거랑 뭐가 더 좋냐”고 묻자 박준형이 쉽게 대답을 못하자 옆에 있던 송경아는 “가슴이 아예 없으면 또 안 되는 거네”라며 “이 오빠 못 쓰겠네”라고 덧붙여 웃음을 전했다.
라디오스타 송경아 박준형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송경아 박준형, 말이 심한듯”, “라디오스타 송경아 박준형, 몹쓸말”, “라디오스타 송경아 박준형, 친해도 방송에서...”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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