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넷, 실시간 ‘중고차 시세 정보 제공’ 서비스 문열어
동아경제
입력 2014-10-16 14:37 수정 2014-10-16 14:39

중고차 가격 비교사이트 차넷이 중고차 시세 정보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실시간 서비스를 새롭게 문 열었다. 실시간 차량 시세 조회가 가능한 미국의 ‘켈리블루북’과 비슷한 서비스를 국내에서도 접할 수 있게 됐다.
중고차 시세 정보 제공 서비스는 차넷 홈페이지(www.chanet.co.kr)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이번 서비스는 보유 차량의 연식, 제조사, 모델, 주행거리를 선택하고 세부 등급과 차량 상태를 입력하면 딜러 매입 시세를 알 수 있다. 더불어 3개월 후부터 1년 후까지의 예상 중고차 시세 확인이 가능하다.
이 같은 서비스는 객관적인 중고차 시세를 알 수 있어 중고차 판매를 원할 때 아주 유용하다. 중고차 딜러 매입 시세 정보는 3년 동안 축적된 차넷의 중고차 시세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된다.
차넷 관계자는 “매매상사, 유선상, 온라인 정보를 바탕으로 한 견적문의로는 믿을 만한 중고차 견적을 받을 수 없다”며 “무료로 제공하는 차넷 중고차 시세 정보 제공 서비스는 간편하고 쉽게 정확한 내 차 가격을 알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차넷은 차량 전문 평가사가 중고차 판매를 원하는 고객의 장소와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차넷 방문 차량 평가 서비스’를 진행한다. 전문 평가사가 작성한 차량 평가표를 바탕으로 전국 300여명의 중고차 딜러 회원들이 실시간 온라인 경매 방식 서비스에 참여해 고객은 가장 높은 가격으로 중고차를 판매할 수 있다. 특히 소비자가 잘 몰랐던 차량 세부 등급, 옵션 등을 체크 해주기 때문에 더 높은 가격으로 거래가 이뤄진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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