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출설 휘말린 소녀시대 제시카 “회사와 8명에게 멤버 아니라는 통보 받아”
동아경제
입력 2014-09-30 12:27 수정 2014-09-30 12:36
사진=웨이보
퇴출설 휘말린 소녀시대 제시카 “회사와 8명에게 멤버 아니라는 통보 받아”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웨이보에 글을 남기며 ‘퇴출설’에 휘말렸다.
30일 오전 소녀시대 제시카의 중국 SNS 웨이보에는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라는 통보를 받았다.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다”라는 영문과 한글로 작성된 글이 올라왔다.
이에 온라인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제시카의 글이 급속도로 퍼졌으며, 일부 팬들은 사실 여부를 놓고 대립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제시카를 제외한 소녀시대 멤버들은 30일 오전 중국 선전(심천)에서 열리는 ‘2014 걸스 제네레이션 퍼스트 팬파티-미스터 미스터 인 선전’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소식에 누리꾼들은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제시카만 남기고 출국?”,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뭔이이랴?”,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사실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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