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배 전희숙 열애, 금메달 따자 기자회견 통해 “왕배씨와 교제 중”
동아경제
입력 2014-09-22 14:03 수정 2014-09-22 14:08
사진=왕배 전희숙 열애(왕배 트위터 캡쳐)
왕배 전희숙 열애, 금메달 따자 기자회견 통해 “왕배씨와 교제 중”
방송인 왕배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플뢰레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전희숙의 열애사실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전희숙은 펜싱 여자 플뢰레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딴 뒤 기자회견을 통해 “가수 겸 방송인 왕배씨와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전희숙은 “만난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서로 힘이 돼 주고 격려가 됐다”며 “금메달을 따게 되면 공개해 달라고 해서 열애를 이렇게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며 “연예인이고, 운동선수라서 쉽게 우리 사이를 말하지 못해 미안했다”고 덧 붙였다.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왕배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아침부터 연락이 폭주. 축하 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부끄럽네요. 24일 날 있을 여자 플뢰레 단체전도 금메달 딸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세요. 태극전사들이여 파이팅! 그리고 오해하시는 분들 계신데 오해마세요”라며 전희숙과 함께 찍은 사진을 함께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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