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정형식 임의탈퇴 처분, 앞으로 선수생활은 어떻게?
동아경제
입력 2014-09-06 08:20 수정 2014-09-06 12:13
사진=스포츠동아DB
삼성 라이온즈정형식 임의탈퇴 처분, 앞으로 선수생활은 어떻게?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음주운전 사고를 낸 정형식 선수에게 임의탈퇴 처분을 내렸다.
임의탈퇴는 본인의 행동에 따라 구단이 계약을 해제하는 것으로, 임의탈퇴 처리가 되면 선수생활은 물론 소속 구단의 동의 없이 다른 구단과 계약 교섭을 할 수 없다.
삼성은 4일 “음주운전 사고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외야수 정형식에 대해 프로야구 선수로서 품위를 지키지 못한 책임을 물어 중징계인 임의탈퇴 처분을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형식은 지난 8월 18일 새벽 자신의 BMW 승용차를 몰고 가다 건물 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면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정형식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09%로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로 전해졌다.
하지만, 정형식은 사고 사실을 구단에 통보하지 않았고, 경찰과 언론을 통해 사고 사실이 알려져 임의탈퇴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정형식 임의탈퇴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형식 임의탈퇴, 음주가 항상 문제야”, “정형식 임의탈퇴, 임의탈퇴가 무서운 거였네”, “정형식 임의탈퇴, 1군 복귀 앞두고 날벼락”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송강호 “‘기생충’ 이후 성적? 결과 아쉽더라도 주목적은 아냐”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분위기…갸름해진 얼굴선
- 주원 “20㎏ 산소통 매고 마주한 큰불…극도의 긴장감 느꼈다”
- “여대 출신 채용 거른다” 커뮤니티 글 확산…사실이라면?
- “하루 3시간 일해도 월 600만원”…아이돌도 지원한 ‘이 직업’ 화제
- 중증장애인도 기초수급자도 당했다…건강식품 강매한 일당 법정에
- 고현정, 선물에 감격해 하트까지…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
- 삶의 속도와 온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33〉
- 수영, 역대급 탄탄 복근…슈퍼카 앞 늘씬 몸매 자랑까지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삼성, 그룹 ‘경영진단실’ 신설… 전자계열사에 ‘기술통’ 전진배치
- “자칫하면 펑”…가연성 가스 포함 ‘어린이 버블클렌저’ 사용 주의
- “아이폰16 1차 출시 덕 봤나”…韓 폰 시장서 삼성-애플 격차 줄었다
- 11월 송파-강동구 전셋값 하락은 ‘올파포’ 때문[부동산 빨간펜]
- 韓건설 ‘뼈대’ 철근 생산량, 30년 전으로 뒷걸음
- “딥엘 보이스, 사투리 뉘앙스까지 글로 번역”
- 제4인뱅 인가전 막 올라 “자금력-혁신-포용-현실성 중점 평가”
- 디에스피,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 전력 소비 최적화 하는 AI 솔루션 개발
- 이건희, ‘S급 천재’ 강조했는데…이재용 시대 “인재 부족”
- 장흥을 키운 8할은 돌이었더라[여행스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