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코디, 박봄 디스 케미에게 “간이 붓다 못해 배 밖으로…”
동아경제
입력 2014-08-05 11:08 수정 2014-08-05 11:42
사진=스포츠동아DB(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박봄 코디, 박봄 디스 케미에게 “간이 붓다 못해 배 밖으로…”
가수 케미가 ‘두 더 라이트 씽(Do The Right Thing)’을 공개하자, 걸그룹 2NE1의 박봄을 겨냥한 것이란 해석에 박봄의 지인들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케미의 노래 가사를 살펴보면 “젤리박스에 약이 빠졌어”, “검찰이 언제부터 이렇게 착해 빠졌어?”, “최초의 밀수돌 타이틀 획득 했네”, “대표가 소설 써줘서”등의 가사가 담겨있다.
이에 박봄 코디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은 개나 소나 힙합 한답시고 랩으로 디스하네. 민증에 잉크도 안 마른 것이 어디 대선배한테 반말로 어쩌고 저째?”라며 “간이 붓다 못해 배 밖으로 튀어나왔구나. 데뷔하자마자 은퇴하고 싶어서 작정한 애야. 디스는 얼굴 마주치고 밥 먹을 수 있는 정도는 돼야 하는 거란다”며 글을 올렸다.
하지만, 관련 글이 논란이 되자 박봄의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앞서 주얼리 회사 대표 벤 볼러도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케미에 대한 비난을 올렸었다.
박봄 코디, 박봄 디스 케미에게 글남긴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봄 코디, 박봄 디스 케미에게 심하게 말했네”, “박봄 코디 박봄 디스 케미에게 뭐라는 거야?”, “박봄 코디, 박봄 디스 케미에게 남긴말, 그래도 좀 심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현대건설 ‘디에이치 한강’·삼성물산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 한남4구역 세기의 대결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경주 찾은 관광객 증가… 3년 연속 방문객 4000만 명 돌파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