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 박봄 디스곡에…열받은 박봄 코디 “데뷔하자마자 은퇴하고 싶어서 작정…”
동아경제
입력 2014-08-05 10:03 수정 2014-08-05 10:33
사진=스포츠동아DB(YG엔터테인먼트 제공)
케미, 박봄 디스곡에…열받은 박봄 코디 “데뷔하자마자 은퇴하고 싶어서 작정…”
가수 케미가 ‘두 더 라이트 씽(Do The Right Thing)’을 공개하자, 걸그룹 2NE1의 박봄을 겨냥한 것이란 해석에 박봄의 지인들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케미의 노래 가사를 살펴보면 “젤리박스에 약이 빠졌어”, “검찰이 언제부터 이렇게 착해 빠졌어?”, “최초의 밀수돌 타이틀 획득 했네”, “대표가 소설 써줘서”등의 가사가 담겨있다.
이에 박봄 코디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은 개나 소나 힙합 한답시고 랩으로 디스하네. 민증에 잉크도 안 마른 것이 어디 대선배한테 반말로 어쩌고 저째?”라며 “간이 붓다 못해 배 밖으로 튀어나왔구나. 데뷔하자마자 은퇴하고 싶어서 작정한 애야. 디스는 얼굴 마주치고 밥 먹을 수 있는 정도는 돼야 하는 거란다”며 글을 올렸다.
하지만, 관련 글이 논란이 되자 박봄의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앞서 주얼리 회사 대표 벤 볼러도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케미에 대한 비난을 올렸었다.
가수 케미 박봄 디스곡에 열받은 박봄 코디 소식에 누리꾼들은 케미 박봄 디스곡에 열받은 박봄 코디, 난리네”, “케미 박봄 디스곡에 열받은 박봄 코디, 그냥 반성해”, “케미 박봄 디스곡에 열받은 박봄 코디, 나이는 왜 따져”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
비즈N 탑기사
- 송강호 “‘기생충’ 이후 성적? 결과 아쉽더라도 주목적은 아냐”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분위기…갸름해진 얼굴선
- 주원 “20㎏ 산소통 매고 마주한 큰불…극도의 긴장감 느꼈다”
- “여대 출신 채용 거른다” 커뮤니티 글 확산…사실이라면?
- “하루 3시간 일해도 월 600만원”…아이돌도 지원한 ‘이 직업’ 화제
- 중증장애인도 기초수급자도 당했다…건강식품 강매한 일당 법정에
- 고현정, 선물에 감격해 하트까지…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
- 삶의 속도와 온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33〉
- 수영, 역대급 탄탄 복근…슈퍼카 앞 늘씬 몸매 자랑까지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이건희, ‘S급 천재’ 강조했는데…이재용 시대 “인재 부족”
- 추억의 모토로라, 보급형폰 ‘엣지 50 퓨전’ 韓 출시…“0원폰 지원 가능”
- 월 525만5000원 벌어 397만5000원 지출…가구 흑자 사상최대
- 삼성, 그룹 ‘경영진단실’ 신설… 전자계열사에 ‘기술통’ 전진배치
- “자칫하면 펑”…가연성 가스 포함 ‘어린이 버블클렌저’ 사용 주의
- 저축은행 3분기 누적 순손실 3636억…“전분기 대비 손실 감소”
- 해외직구 겨울 인기상품 17%는 안전 기준 ‘부적합’
- 중견기업 10곳 중 7곳 “상속세 최고세율 30%보다 낮춰야”
- ‘117년 만의 폭설’ 유통업계 배송 지연 속출…“미배송·불편 최소화 노력”
- 11월 송파-강동구 전셋값 하락은 ‘올파포’ 때문[부동산 빨간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