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유럽 올해의 차’ 후보 공개...“현대기아차는?”
동아경제
입력 2014-07-29 16:35 수정 2014-07-29 16:46

2015년 유럽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후보 차량 총 32대가 28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들을 통해 공개됐다.
명단에는 현대차 i20와 기아차 쏘울도 포함됐으며 BMW와 벤츠, 닛산은 각각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i8, X4와 C클래스, GLA, S클래스 쿠페, 펄사(Pulsar), 캐시카이, 엑스트레일(X-Trail)이 올랐다. 특히 피아트 500X는 아직 공개 전임에도 불구하고 후보에 올라 차량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도요타 아이고, 시트로엥 C1, 푸조 108는 지난해 최종 7대의 차량에 선정된 바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이 차들 중 최종 7대를 오는 12월 15일 가리며 최종 승자는 내년 3월 열리는 ‘2015 제네바모터쇼’에서 발표된다.
지난 50년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톱3에 이름을 올린 적이 단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지프 레니게이드와 피아트 500X, 벤츠 GLA, 닛산 엑스트레일, 마칸은 7위에 들기 어려울 것으로 미국 오토블로그는 내다봤다.
한편 ‘유럽 올해의 차’는 유럽 22개국 58명의 자동차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단 평가를 통해 결정되며 지난해 우승차는 푸조 308이다.
이외에도 아우디TT, 렉서스 NX, RC, 르노 트윙고, 스바루 WRX STI, 스즈키 셀레리오(Celerio), 스코다 파비아(Fabia), 폴크스바겐 파사트, 스마트 포투, 포포, 오펠 코르사(Corsa), 시트로엥 C1, C4 칵투스 등이 후보로 선정됐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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