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아이유 “어렸을 땐 아빠가 큰 사람이었는데…”
동아경제
입력 2014-07-08 09:57 수정 2014-07-08 10:03
사진=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힐링캠프 아이유
가수 아이유가 아버지에게 영상편지를 남겼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아이유가 가족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MC 이경규는 아이유에게 “가족들에게 그동안 표현하지 못한 것을 이 자리를 통해 전해라”고 말했다.
이에 아이유는 “엄마에게는 부끄러워서 못 하겠다”며 아버지에게 “어렸을 때 나에겐 아빠가 정말 큰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막내가 된 것 같다. 철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 “아빠가 엄마를 좀 덜 힘들게 했으면 좋겠다”며 “할머니가 아프신데 우리 모두의 가족이지만 엄마의 어머니가 아니라 아빠의 어머니니까 아빠가 조금 더 보살펴 줬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힐링캠프 아이유 영상편지를 본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아이유, 다 같은 부모인데”, “힐링캠프 아이유, 남자는 나이가 들 수록 아이가 된다”, “힐링캠프 아이유, 센스쟁이”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송강호 “‘기생충’ 이후 성적? 결과 아쉽더라도 주목적은 아냐”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분위기…갸름해진 얼굴선
- 주원 “20㎏ 산소통 매고 마주한 큰불…극도의 긴장감 느꼈다”
- “여대 출신 채용 거른다” 커뮤니티 글 확산…사실이라면?
- “하루 3시간 일해도 월 600만원”…아이돌도 지원한 ‘이 직업’ 화제
- 중증장애인도 기초수급자도 당했다…건강식품 강매한 일당 법정에
- 고현정, 선물에 감격해 하트까지…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
- 삶의 속도와 온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33〉
- 수영, 역대급 탄탄 복근…슈퍼카 앞 늘씬 몸매 자랑까지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이건희, ‘S급 천재’ 강조했는데…이재용 시대 “인재 부족”
- 추억의 모토로라, 보급형폰 ‘엣지 50 퓨전’ 韓 출시…“0원폰 지원 가능”
- 월 525만5000원 벌어 397만5000원 지출…가구 흑자 사상최대
- 삼성, 그룹 ‘경영진단실’ 신설… 전자계열사에 ‘기술통’ 전진배치
- “자칫하면 펑”…가연성 가스 포함 ‘어린이 버블클렌저’ 사용 주의
- 저축은행 3분기 누적 순손실 3636억…“전분기 대비 손실 감소”
- 해외직구 겨울 인기상품 17%는 안전 기준 ‘부적합’
- 중견기업 10곳 중 7곳 “상속세 최고세율 30%보다 낮춰야”
- ‘117년 만의 폭설’ 유통업계 배송 지연 속출…“미배송·불편 최소화 노력”
- 11월 송파-강동구 전셋값 하락은 ‘올파포’ 때문[부동산 빨간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