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브리지’를 ‘오작교’로 만든 ‘도시의 법칙’ 백진희와 문
동아경제
입력 2014-07-03 11:00 수정 2014-07-03 11:30
사진=SBS ‘도시의 법칙’
도시의 법칙 백진희
밴드 로열 파이럿츠의 보컬 문과 배우 백진희가 미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도시의 법칙’에서는 백진희는 멤버들과 함께 브루클린 브리지를 걷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문은 브루클린 브리지를 건너는 동안 백진희에게 세레나데를 부르며 하면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다리를 걷는 도중 다리 곳곳에 걸려있는 자물쇠를 보며 문은 백진희에게 “우리도 하나 걸까?”라고 말했다.
이에 백진희는 “저한테 고백했어요. 어떡하죠?”라며 수줍게 웃었다.
이후 문은“생각해봐”라고 말했고, 백진희도 “끝나기 전까지 대답하면 돼?”라고 대답해 묘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 광경을 본 이천희는 “나도 와이프하고 왔어야 했다”고 말하며 자리를 떠나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도시의 법칙 백진희와 문의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도시의 법칙 백진희와 문, 진심 같다”, “도시의 법칙 백진희와 문, 미팅 프로그램이야?”, “도시의 법칙 백진희와 문, 잘 될거 같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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