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이빨’ 수아레스 4개월 선수 자격 정지, 벌금이 무려 10만 프랑
동아경제
입력 2014-06-27 10:19 수정 2014-06-27 11:02
사진=SBS방송 캡쳐
‘핵이빨’ 수아레스 4개월 선수 자격 정지, 벌금이 무려 10만 프랑
경기중 상대팀 선수를 깨문, 우루과이 축구선수 ‘핵이빨’ 수아레스가 더 이상 브라질 월드컵에서 뛸 수 없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6일(한국시간) 수아레스에 대해 “A매치 9경기 출전 정지에 4개월간 모든 축구 활동을 금지 한다”고 밝혔다.
또한 벌금 10만 프랑(약 1억 1300만원)도 부과했다.
국제축구연맹이 내린 수아레스 4개월 선수 자격 정지 징계는 바로 적용이 된다.
이에 수아레스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더 이상 우루과이 대표로 뛸 수 없게 됐으며, 소속팀인 리버풀에서도 10월 말까지 선수로 뛸 수 없다.
앞서 수아레스는 25일 열린 우루과이와 이탈리아의 2014 브라질 월드컵 D조 조별리그에서 후반 35분 수아레스는 이탈리아 수비수 조르조 키엘리니의 왼쪽 어깨를 깨물었었다.
수아레스 4개월 선수 자격 정지 소식에 누리꾼들은 “수아레스 4개월 선수 자격 정지, 핵이빨의 최후”, “수아레스 4개월 선수 자격 정지, 이빨에 마우스피스 물려야, “수아레스 4개월 선수 자격 정지, 성질 좀 죽이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이주호 “의대 증원 30일 발표되면 ‘확정’…재조정도 안돼”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대구銀, 시중은행 전환… 32년만에 ‘전국구 은행’ 탄생
- 퇴직연금, 실적배당형 수익 13%… 원리금 보장형의 3배 넘어
- 부동산PF ‘부실’ 속출 예고에… 2금융권, 8조 추가 충당금 비상
- ‘큰손’ 유커-다이궁 어디에… 면세업계 1분기 성적도 부진
- 마곡 ‘반값아파트’ 토지임차료는 월 82만 원[부동산 빨간펜]
- “기업 稅혜택 등 없는 맹탕 밸류업” 개미들 이달 2.7조 순매도
- [기고/성기광]탄소중립의 중심에 선 ‘고로슬래그’
- [DBR]의무화되는 인권 실사… ‘인권 경영’ 시대가 온다
- 유해물질 범벅 유모차-장난감 ‘알테쉬’ 등서 해외직구 금지
- 전세 대신 월세, 차액은 투자… ‘신혼집 재테크’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