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난사 탈영병, 국방부“부모가 투항 설득 중”
동아경제
입력 2014-06-23 11:46 수정 2014-06-23 11:54
사진=YTN방송 캡쳐
탈영병
지난 21일 오후 8시 15분쯤 강원도 동부전선 22사단 GOP에서 총기 난사를 일으킨 탈영병 임모 병장의 체포 작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투항을 설득하고 있다.
총기 난사 탈영병인 임모 병장의 부모가 휴대전화를 이용해 설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23일 “오늘 오전 8시쯤 포위망을 좁혀가던 일부 병력이 임 병장과 접촉했다”면서 “울면서 아버지와 통화를 요구해 휴대전화를 던져줬다”고 말했다.
이어 “임 병장이 아버지랑 통화했고, 지금은 가까운 거리에서 임 병장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투항을 설득 중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임병장은 탈영하는 과정에서 총기 난사로 우리군 5명을 죽이고, 7명을 부상을 입혔다.
탈영병 임병장 투항 설득 소식에 누리꾼들은 “탈영병 임병장 투항 설득, 범행이유가 뭘까?”, “탈영병 임병장 투항 설득, 빨리 자수하길”, “탈영병 임병장 투항 설득, 언제 끝나려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송강호 “‘기생충’ 이후 성적? 결과 아쉽더라도 주목적은 아냐”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분위기…갸름해진 얼굴선
- 주원 “20㎏ 산소통 매고 마주한 큰불…극도의 긴장감 느꼈다”
- “여대 출신 채용 거른다” 커뮤니티 글 확산…사실이라면?
- “하루 3시간 일해도 월 600만원”…아이돌도 지원한 ‘이 직업’ 화제
- 중증장애인도 기초수급자도 당했다…건강식품 강매한 일당 법정에
- 고현정, 선물에 감격해 하트까지…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
- 삶의 속도와 온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33〉
- 수영, 역대급 탄탄 복근…슈퍼카 앞 늘씬 몸매 자랑까지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이건희, ‘S급 천재’ 강조했는데…이재용 시대 “인재 부족”
- 추억의 모토로라, 보급형폰 ‘엣지 50 퓨전’ 韓 출시…“0원폰 지원 가능”
- 월 525만5000원 벌어 397만5000원 지출…가구 흑자 사상최대
- 삼성, 그룹 ‘경영진단실’ 신설… 전자계열사에 ‘기술통’ 전진배치
- “자칫하면 펑”…가연성 가스 포함 ‘어린이 버블클렌저’ 사용 주의
- 저축은행 3분기 누적 순손실 3636억…“전분기 대비 손실 감소”
- 해외직구 겨울 인기상품 17%는 안전 기준 ‘부적합’
- 중견기업 10곳 중 7곳 “상속세 최고세율 30%보다 낮춰야”
- ‘117년 만의 폭설’ 유통업계 배송 지연 속출…“미배송·불편 최소화 노력”
- 11월 송파-강동구 전셋값 하락은 ‘올파포’ 때문[부동산 빨간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