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백현, 첫 공식 스케줄에서 열애설 언급 없어

동아경제

입력 2014-06-23 10:09 수정 2014-06-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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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기가요 방송 캡쳐

인기가요 백현

‘소녀시대’ 태연과 열애소식이 알려진 ‘엑소’의 백현이 열애설 이후 처음 방송을 통해 처음 모습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MC를 맡은 백현은, 광희, 이유비, 수호 등과 함께 첫 공식 스케줄을 진행했다.

이날 백현은 다른 MC들과 함께 붉은 악마 티셔츠와 머리띠를 하고 월드컵에 출전한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했다.

백현은 열애사실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없이 평소와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에서 백현이 평상시와 달리 굳은 표정으로 진행을 했다는 말들도 있었으나, 인기가요 김주형 PD는 한 매체를 통해 “특별한 차이점은 못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태연과 백현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고 공식 인정했다.

인기가요 백현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인기가요 백현, 그랬었군”, “인기가요 백현, 앞으로 기대”, “인기가요 백현, 그냥 말 하지 그랬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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