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포르쉐 ‘마칸’, 숨막히는 그릴에 집중
동아경제
입력 2014-05-20 14:23 수정 2014-05-20 14:32
포르쉐가 만든 최초의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마칸’이 국내 출시됐다.
포르쉐코리아는 20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포르쉐 뉴 마칸 터보와 마칸 S를 국내시장에 공개했다. 인도네시아어로 ‘호랑이’를 뜻하는 마칸의 라인업은 마칸 터보, 마칸 S, 마칸 S 디젤로 구성됐다.
최상위 모델인 마칸 터보는 3.6리터 V6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최고출력 400마력과 최대토크 56.12kg.m를 발휘한다. 마칸 S는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6.94kg.m의 3.0리터 V6 바이터보 엔진을 장착했다. 6월 출시 예정인 마칸 S 디젤은 3.0리터 V6 터보 디젤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59.18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가격은 마칸 S 디젤 8240만 원, 마칸 S 8480만 원, 마칸 터보 1억740만 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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