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8세이브, 투구수 12개로 최고 구속 151km

동아경제

입력 2014-05-07 08:53 수정 2014-05-0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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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오승환 8세이브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승환이 시즌 8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6일 일본 아이니치현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건스와 원정경기에서 팀이 6-3으로 앞선 연장 12회 말에 마운드에 올라왔다.

이날 오승환은 첫 타자 오시마 요헤이를 2루스 플라이로 처리한 뒤, 다음 타자 이와사키 교헤이 또한 좌익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했다.

이어 헥터 루나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해 팀의 승리를 지켰다. 이날 전체 투구 수는 12개 였으며 최고 구속은 151km였다.

이로써 오승환은 9경기 연속 무피안타와 10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해 평균 자책점을 1.93으로 내렸다.

오승환 8세이브 기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승환 8세이브, 역시 오승환”, “오승환 8세이브, 센트럴리그 구원 2위네요”, “오승환 8세이브, 9경기 연속 노히트 행진”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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