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뻐꾸기 둥지로 4년 만에 드라마 복귀 “욕심을 비우고…”
동아경제
입력 2014-04-30 15:22 수정 2014-04-30 15:25
사진=스포츠동아DB
장서희 뻐꾸기 둥지
배우 장서희가 4년 만에 드라마 ‘뻐꾸기 둥지(가제)’로 돌아온다.
30일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제작사 측은 “여주인공 백연희 역으로 장서희가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뻐꾸기 둥지’는 오빠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여자의 대리모가 돼 복수를 꿈꾸는 한 여인과 과거의 사랑 때문에 생긴 비밀스런 상처로 가슴앓이를 해야만 하는 또 한 여인의 갈등과 상처 치유의 과정을 보여준다.
장서희는 “‘뻐꾸기 둥지’는 복수극이지만, 모성애가 돋보이는 작품이다”라며 “욕심을 비우고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장서희의 뻐꾸기 둥지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서희 뻐꾸기 둥지, 오랜만에 소식 듣네요”, “장서희 뻐꾸기 둥지, 장서희가 복귀 하는 구나”, “장서희 뻐꾸기 둥지, 인어아가씨가 생각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뻐꾸기 둥지’는 ‘천상 여자’후속으로 오는 6월 2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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