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극장가 영화 ‘역린’ VS ‘표적’, “현빈과 류승룡의 대결인가?”

동아경제

입력 2014-04-30 14:21 수정 2014-04-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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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역린’, ‘표적’ 스틸컷

5월 극장가 영화 ‘역린’VS‘표적’, 승자는 한국영화?

현빈의 제대 후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역린’과 류승용 주연의‘표적’이 30일 동시 개봉하며 맞 붙었다.

‘역린’과 ‘표적’은 주요 영화 예매사이트에서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처음부터 경쟁이 치열하다.

‘역린’은 현빈의 제대 후 첫 복귀작인 만큼 여성 관객들의 예매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맥스무비기준), ‘표적’은 남성 예매자가 근소하게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전까지 예매율 1위에 기록하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2위로 밀려났다.

영화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 모의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24시간 동안의 에피소드를 그렸으며, 현빈, 정재영, 조정석, 한지민, 김성령, 박성웅 등이 출연한다.

영화‘표적’은 류승룡을 비롯 이진욱, 유준상, 김성령이 출연하며 칸 영화제 추천 소식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

역린과 표적의 대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 영화 ‘역린’VS‘표적’, 김성령은 두 영화에 다 출연?”, “ 영화 ‘역린’VS‘표적’, 한국영화 신난다”, “ 영화 ‘역린’VS‘표적’, 현빈과 류승룡의 대결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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