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수 드라마 복귀 “오랜만에 와보니 이제는 동생들이 더 많다”

동아경제

입력 2014-04-22 10:05 수정 2014-04-22 10:51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사진=KBS

배우 김흥수가 드라마‘18세’주인공으로 돌아온다.

22일 KBS 2TV 드라마스페셜 ‘18세’ 제작진은 “김흥수가 남자 주인공 한석현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국방의 의무를 위해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김흥수는“촬영 현장에 오랜만에 와보니 이제는 동생들이 더 많다”며 “조금 더 책임감을 갖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드라마를 통해 보여 지는 석현은 고등학교 시절 전국 체전에 나가 메달도 획득한 권투 유망주였지만 극심한 방황을 겪은 뒤 어머니가 남기 생선가게를 묵묵히 운영하고 있는 청년의 모습이다.

하지만, 석현은 자신 때문에 돌아가신 엄마와 망가진 동생 석주에 대한 죄의식을 갖고 사는 인물로 그려진다.

한편, ‘18세’는 유보라 작가와 김진우 PD가 다시 뭉친 드라마로 오는 27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김흥수 드라마 복귀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흥수 드라마 복귀, 소집해제 축하해요”, “김흥수 드라마 복귀, 정말 오랜만에 볼 듯”, “김흥수 드라마 복귀, 군대 갔는지 몰랐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