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신의 선물’ 이중편성 또는 결방, ‘정도전’은 정상 방송예정

동아경제

입력 2014-04-21 11:48 수정 2014-04-21 13:47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사진=SBS

이중편성 결방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방송프로그램들이 결방되거나 이중편성되고 있다.

21일 SBS의 편성표에 따르면 오늘 방송 예정되었던 ‘힐링캠프, 기쁘지 아닌한가?’는 결방이 확정되었으며, 같은 시간에 세월호 침몰사고를 애도하는 ‘세월호 침몰-6일간의 기록(가제)’이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특보와 이중편성 되어있는 ‘신의 선물’은 아직 방송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다.

KBS는 오전 9시 기준 편성표에 따르면, 27일까지 모든 예능프로그램이 결방된다.

오후 방송예정이던 ‘비타민’, ‘밥상의 신’, ‘1대100’등의 프로그램 대신 ‘다큐 공감’으로 대체 방송된다.

다수 프로그램들의 변경으로 시청자들은 각 방송국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하고자 하는 프로그램 편성표를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

지난 주 결방 됐던 ‘정도전’은 오는 26일, 27일에 정상적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국의 이중편성, 결방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중편성 결방, 웃을 수 많은 없는 일이죠”, “이중편성 결방, 모든 것이 빨리 정상화 되었으면…”, “이중편성 결방, 정도전은 정상 방송 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