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긴 어떻게 올라간걸까…김여사 한계는 어디까지?
동아경제
입력 2014-03-28 14:51 수정 2014-03-28 15:05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김여사의 서커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게시물을 보면 정체를 알 수 없는 커다란 세 개의 관 위로 흰색 자동차 한 대가 올라가 있다. 글쓴이에 따르면 이 차량의 운전자가 도로를 달리다 급우회전을 하면서 바로 옆의 인도를 올라타고 그대로 날아올라 관 위로 떨어진 것.
글쓴이는 “사진으로만 보면 단순한 헤프닝으로 넘길 수도 있지만 실제로 차량이 떨어진 곳에 관이 두 개만 있었다거나 아예 아무것도 없었으면 운전자와 승객이 크게 다칠 수도 있었던 상황”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다행히 경찰과 출동해 지게차로 차량을 무사히 내려놓았고 운전자와 승객 모두 다치지 않았다. 사진을 보면 차량 운전자는 당시 상황이 부끄러웠는지 종이로 차량 번호판을 가린 것을 알 수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황당하다”, “다친 사람이 아무도 없어 다행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