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짐 사다리차가 휘청… 범인은 바람? 돌침대?
동아경제
입력 2014-03-25 16:48 수정 2014-03-25 17:55
사진=싸커라인 캡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돌침대를 옮기다 휘어진 이삿짐 차량 사진이 게재돼 화제다.지난 24일 게재된 글을 보면 한 아파트에서 이삿짐 차량이 사다리를 이용해 물건을 옮기고 있다. 그런데 돌침대를 옮기던 도중 무게를 이기지 못한 차량의 사다리가 휘어지는 상황이 발생한 것.
다행히 이를 목격한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지지대로 받쳐 인명피해를 막았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돌침대를 굳이 저렇게 옮겨야 했나”, “이삿짐 사다리가 저렇게 휜 건 처음 본다”, “애초에 지지대를 받치고 했어야 했다”등 이삿짐센터 측을 비난하는 반응을 보였으며 일부 누리꾼들은 “돌침대 무게보다는 바람 때문에 저렇게 됐을 것이다”며 옹호하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기고/성기광]탄소중립의 중심에 선 ‘고로슬래그’
- ‘대파’에 놀랐던 대통령실 “TF 꾸려 민생물가 잡기 총력”
- “70조 비만치료제 시장 잡아라”… 글로벌 제약사들 선점경쟁
- 구글 “AI로 인터넷 검색”… 복잡한 질문도 OK
- 밸류업 실망-금투세 혼란에… 개미들 이달 韓증시 2.37조 순매도
- 마곡 ‘반값아파트’ 토지임차료는 월 82만 원[부동산 빨간펜]
- 대구銀, 시중은행 전환… 32년만에 ‘전국구 은행’ 탄생
- 유해물질 범벅 유모차-장난감 ‘알테쉬’ 등서 해외직구 금지
- 퇴직연금, 실적배당형 수익 13%… 원리금 보장형의 3배 넘어
- 2021년 분양가로 풀린 서초 ‘원베일리’… 청약 수요자 관심 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