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벚꽃 개화시기, 북적거리는 윤중로 상상만으로…
동아경제
입력 2014-03-18 16:21 수정 2014-03-18 16:25

올봄 벚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2~3일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3일 기상청이 올해 벚꽃 개화시기를 발표했다. 기상청은 올봄 벚꽃 개화 시기는 3월27일 서귀포에서 시작해 서울 여의도 윤중로는 4월 8일 개화 할것으로 전망했다.
올봄 예상되는 벚꽃 개화시기는 지난해보다 5일 정도, 평년보다는 2~3일 늦은 것이다. 이는 2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으나, 벚꽃의 개화시기에 크게 영향을 주는 3월의 기온이 상순에는 평년보다 낮기 때문이다.
남부지방은 4월1일~4월12일, 중부지방은 4월7일~4월11일,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10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 여의도 윤중로는 4월 15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벚꽃 개화시기는 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봄 벚꽃 개화시기에 네티즌들은“올봄 벚꽃 개화시기, 윤중로 북적거리는 상상에~” “올봄 벚꽃 개화시기, 봄이 오긴 오는구나” “올봄 벚꽃 개화시기, 벚꽃엔딩 노래가 곧 길거리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