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기숙사 “곰팡이로 뒤덮혀…어느 나라야?”
동아경제
입력 2014-03-17 16:17 수정 2014-03-17 16:49

최악의 기숙사
최악의 기숙사 사진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온 ‘최악의 기숙사’ 사진은 보는 순간 ’정말 이곳에서 사람이 살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사진 속 기숙사는 마케도니아 수도 ‘스코페’에 위치한 기숙사로 건물 밖에서 보면 아무 이상이 없어보이지만 건물 내부의 사진들을 보면 벽에는 곰팡이로 보이는 것들이 가득하고, 바닥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이 흥건하다.
이 건물은 대학교의 정식 기숙사는 아니지만, 주로 대학생들이 거주하며 약 1200명의 학생들이 거주하고 있다. 가격은 한 달에 우리 돈으로 8만 원 정도.
최악의 기숙사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최악의 기숙사, 끔찍한 흉가 수준”, “최악의 기숙사, 아무도 청소를 안하나봐”, “최악의 기숙사, 게으른 나라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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