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ATM 첫 설치…온라인머니를 직접 돈으로?
동아경제
입력 2014-03-08 09:51 수정 2014-03-08 10:59

비트코인 ATM 첫 설치
비트코인 ATM이 서울에서 처음으로 설치됐다.
비트코인 전문기업 코인플러스는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별관 지하의 한 커피숍에 비트코인 ATM을 설치하는 한편 시연 행사도 가졌다.
이 비트코인 ATM은 10일부터 정상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코인은 온라인 가상화폐로 이번 ATM 설치로 현금과 보다 쉽게 교환할 수 있게 됐다.
전자지갑에 있는 비트코인을 팔아 원화로 찾거나, 현금으로 비트코인을 손쉽게 충전할 수 있게 되었는데 거래는 1인당 1회 30만원, 하루 3회까지 만원 단위로 가능하다.
비트코인 ATM 국내 첫 설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트코인 ATM 국내 첫 설치, 마치 게임머니를 돈으로 바꿀수 있는 느낌이겠다, "비트코인 ATM 국내 첫 설치, 국내에 비트코인 유저가 있나?", "비트코인 ATM 국내 첫 설치, 한번 써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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