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반전, 이 작가가 쓴 다른 드라마 보니 “역시 달라”

동아경제

입력 2014-03-07 15:33 수정 2014-03-0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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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쓰리데이즈’ 홈페이지 캡쳐

쓰리데이즈 반전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가 반전을 통한 스토리 전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방송된 ‘쓰리데이즈’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극적인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대통령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경호원의 사투를 담은 쓰리데이즈 반전은 한태경(박유천 분)이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분)를 암살한 범인으로 지목된 가운데, 알고보니 한태경이 믿고 따르던 경호실장 함봉수(장현성 분)가 저격범이었으며, 총성이 울린 가운데 이동휘가 살아있다는 예상치 못한 전개방식이었다.

또한, 드라마가 숨가쁜 반전 상황이 진행되면서 쓰리데이즈 김은희 작가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다.

참여하는 드라마마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김은희 작가는 과거 ‘싸인’, ‘유령’ 등에서도 과학수사 기법을 드라마에 접목시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앞서 지난 4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는 ‘쓰리데이즈’의 김영섭 책임프로듀서는 김은희 작가에 대해 “우리나라 장르물 작가 가운데 최고다”라며 극찬했었다.

김영섭 책임프로듀서의 말에 부흥하기라도 하듯 처음부터 ‘쓰리데이즈’는 반전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쓰리데이즈 반전 소식에 누리꾼들은 “쓰리데이즈 반전, 작가가 대단한 사람이네요”, “쓰리데이즈 반전, 앞으로 기대 되네요”, “쓰리데이즈 반전, 반전이 있어야 재미있죠”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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