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0년 전 가면, 신석기시대 사교모임에서 사용됐다고?
동아경제
입력 2014-03-07 11:04 수정 2014-03-07 11:19

9000년 전 가면
9000년 전 신석기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가면이 공개 돼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이스라엘의 한 박물관이 9000년 전 가면 12 종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9000년 전 가면은 석회암으로 만들어 졌으며, 사람의 해골과 비슷한 형태의 공통적 특징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종교 혹은 사교적인 모임에서 썼던 것으로 추정된다.
각 가면은 생김새가 모두 다르며 외적인 형태로 봤을 때 ‘연령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며 가면의 각 무게는 1~2kg정도이다.
유대 사막 인근에서 발견 된 9000년 전 가면은 10년간 한 연구팀에 의해 기원을 추적한 끝에 조상을 숭배하는 의식에 주로 쓰인 것으로 밝혀졌다.
9000년 전 가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9000년 전 가면, 그때도 사교적 모임이 있었나?”, “9000년 전 가면, 죄수 용도가 아니네”, “9000년 전 가면, 9000년 전인걸 어떻게 알았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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