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겨울만두 “멕시칸 요리에 또띠아 아닌 만두피 선택한 이유?”
동아경제
입력 2014-03-07 10:28 수정 2014-03-07 10:53
사진= KBS2 ‘해피투게더3’야간매점 캡쳐
김희선 겨울만두
배우 김희선이 겨울만두를 만들어 야간매점 메뉴에 올랐다.
김희선은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야간매점 코너에서 멕시코 요리 느낌의 나는 겨울만두 요리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최화정, 김광규, 류승수, 택연 등이 함께 출연해 김희선의 겨울만두를 맛보았다.
동거인(남편)에게 처음 배운 요리라고 소개한 겨울만두는 만두피 안에 코우슬로와 닭가슴살을 넣고 마요네즈와 식초로 간을 맞춰 핫소스를 뿌려 먹는다.
이 때 중요한건 만두피를 구울 때 모양을 잡아주는 것이다.
김희선의 겨울만두를 시식한 출연진들 가운데 김광규는 “뒷맛이 고소하다”, 택연 “만두피 씹는 맛이 아삭아삭 하다”, 신봉선 “개운한데 굉장히 맛있다”등 호평을 했다.
출연진들이 공통적으로 만두피에 대한 칭찬을 하자, 김희선은 “원래 만두피로 안하고 또띠야로 만들려고 했으나 바삭하지 않았다”며 만두피를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
이후 김희선의 겨울만두는 만장일치로 야간매점 제70호 메뉴로 등극했다.
김희선 겨울만두를 본 누리꾼들은 “김희선 겨울만두, 오늘 저녁 메뉴는 겨울만두”, “김희선 겨울만두, 생각보다 만들기 쉬울 듯”, “김희선 겨울만두, 처음에 남편이 만들어 줬다고?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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