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시어머니랑 친하다는 홍진경, 알고보니 시어머니 직업이…
동아경제
입력 2014-02-27 11:12 수정 2014-02-27 11:37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쳐
전지현 시어머니
모델 홍진경이 전지현 시어머니에 대해 언급했다.
홍진경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전지현 시어머니에 대해 말을 열었다
MC 김국진이 홍진경에게 “전지현 말고 전지현 시어머님이랑 그렇게 친하다고요?” 라고 묻자, 홍진경은 “전지현 보다는 (자신이) 친한 거 맞다”고 말을 꺼냈다.
이후 홍진경은 “디자이너 선생님이셨다”고 말했다. 또한 “아직도 전지현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전지현인 것을 굉장히 신기해 하신다”며 “전지현 시어머니는 “내 며느리가 전지현이다. 이게 무슨 일이냐?”라며 굉장히 신기해 하신다”고 전해 웃음을 줬다.
그리고 “자신에게 전화해 그렇게 며느리 자랑을 몇 십 분씩 하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홍진경은 “전지현이 시어머니와 남편에게 그렇게 잘한다”며 웃으며 덕담처럼 마무리를 지었다.
전지현을 신기해하는 전지현 시어머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 시어머니, 나라도 신기하겠다”, “전지현 시어머니, 며느리 자랑할 게 많은가 보네”, “전지현 시어머니가 디자이너 였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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