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리나 비트 김연아 은메달 분노…ISU 움직일까
동아경제
입력 2014-02-21 09:46 수정 2014-02-21 09:57
독일의 전설적인 피겨스타 카타리나 비트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결과를 두고 맹비난했다.
올림픽 2연패의 경험이 있는 카타리나 비트는 김연아의 은메달 소식에 의아해했다. 카타리나 비트는 ‘김연아 은메달’ 판정에 대해 “채점 결과에 낙담했고 화가난다”고 말했다. 일본 닛칸 스포츠는 21일 독일 공영방송 ARD의 피겨 해설을 맡은 카타리나 비트가 방송 중 이러한 말을 했다고 전했다.
다만 카타리나 비트는 중계석에서 화면을 통해 경기를 지켜봐 정확하지 않다는 전제를 깔았다.
닛칸 스포츠는 또 “카타리나 비트가 김연아와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동메달)의 연기는 소름이 끼칠 정도라고 칭찬했다”고 보도했다.
카타리나 비트 김연아 은메달 분노 ISU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카타리나 비트 김연아 은메달 분노할만하다 ISU 보고만 있을 것인가”, “카타리나 비트 김연아 은메달 분노 ISU 조치 취해야한다”, “카타리나 비트 김연아 은메달 분노 ISU 공식의견을 듣고싶다”, “카타리나 비트 김연아 은메달 분노 ISU에 판정 다시할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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