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여성 바비 등장 “왜 흑인 백인만…동양인은 없나요?”

동아경제

입력 2014-02-20 15:33 수정 2014-02-2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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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텔

직장여성 바비 등장

1950년대 등장해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바비 인형’이 이번에는 직장여성 바비를 선보였다.

바비인형 제작사인 마텔사가 최근 한 장난감 박람회에서 직장여성 바비를 선보인 것이다.

바비인형 출시 55주년을 맞아 마텔사가 공개한 직장여성 바비 인형은 백인과 흑인으로 금발과 검은색 등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손에는 검정색 핸드백을 들고 있으며 태블릿PC와 스마트폰까지 갖춰 직장여성의 모습을 반영했다.

현재까지 바비 인형은 약 150종의 모델들이 출시 됐으며 출시될 시대에 맞춰 다양한 모델들로 생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직장여성 바비 등장 소식에 누리꾼들은 “직장여성 바비 등장, 처음 나온 바비는 할머니네”, “직장여성 바비 등장, 아직도 바비 인형이 있었군”, “직장여성 바비 등장, 동양 바비도 있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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