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위 대형 트럭 구조하는 사륜구동 스즈키

동아경제

입력 2014-02-18 16:52 수정 2014-02-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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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쿠프에 올라온 ‘samurai spirit’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화제다.
사진=해당 영상 캡쳐
영상을 보면 눈 쌓인 도로위에서 한 차량이 10톤이 넘는 대형 트럭을 견인하는 모습이 나온다. 굉음과 함께 초반에는 바퀴가 헛돌아 앞으로 나가지 못하다가 약 10초 쯤 부터는 어려움 없이 트럭을 끌고 간다.

트럭을 견인하는 차는 스즈키 브랜드이며 평소에는 후륜구동으로 주행하다가 눈길에서는 사륜구동으로 주행한다. 파워트레인은 0.6리터 터보차지 3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63마력을 낸다. 전폭 3395mm, 전장, 3400mm, 전고 1475mm며 총 중량은 980~1000kg이다. 이 차량은 오프로드는 물론 궂은 날씨에도 뛰어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고 알려져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크기 대비 성능이 월등하다”, “어떤 타이어를 장착했는지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Ek5OebM4B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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