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 선지 해장국 “7살이 선짓국에 눈뜨다니…성동일 역할 커”

동아경제

입력 2014-02-17 10:41 수정 2014-02-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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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쳐

성빈 선지 해장국

성빈 선지 해장국 먹방이 방송에 공개돼 화제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 16일 방송에서 안동 전통의 맛을 찾아 떠난 성동일 딸 빈과 안정환 아들 리환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선지 해장국을 본 성동일의 딸 빈은 "선지다! 선지는 정말 맛있다"며 환호하며 기쁨을 감추기 못했고 그런 빈을 본 안정환과 리환의 당황스러운 표정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일곱 살짜리 어린아이가 선짓국밥을 먹는 장면은 처음 본다"며 리환에게 "너는 왜 안 먹느냐"며 물어봐 빈의 식성이 리환과 비교돼 눈길을 끌었다.

성빈 선지 해장국 먹방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성빈 선지 해장국, 7살에 선짓국을 트다니 대단", "성빈 선지 해장국, 성동일 식성이 반영된 듯", "성빈 선지 해장국, 리환이 별거에 다 비교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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