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제네시스, 독일 뉘르부르크링서 주행성능 과시
동아경제
입력 2014-02-12 15:21 수정 2014-02-12 15:39
11일 미국 자동차전문매체 카스쿠프를 비롯해 일부 외신들은 제네시스 테스트 동영상과 함께 신형 제네시스의 시범주행 과정을 소개했다. 주행이 이루어진 뉘르부르크링은 총 길이 20.8km로 세계에서 가장 거칠고 위험해 ‘그린 헬(Green Hell)’이라고 불린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제네시스의 핸들링 성능과 함께 자사의 사륜구동 시스템 ‘HTRAC(에이치트랙)’을 소개했다. 에이치트랙은 도로 상태에 상관없이 구동력을 전후 구동축에 자동 배분해 토크를 극대화해주는 시스템으로 제네시스에 최초로 탑재됐다.
카스쿠프는 “이번 제네시스는 영국의 자동차 제조회사 ‘로터스(Lotus)’와 공동 개발한 새시를 적용했다”며 “현대차는 로터스가 처음으로 협력한 한국 자동차 브랜드”라고 말했다. 또한 “현대차가 신차를 통해 고성능 자동차=독일 자동차 브랜드라는 공식을 깨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ydRxP0A0H8s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르포]흑백요리사 중식 쉐프들 맛의 비결은 바로 ‘이금기’… 136년 맛의 비밀은 창업자 정신
- 수천 년 역사 품은 ‘전망 맛집’ 이스탄불 4대 타워… 남다른 스케일로 다가오는 감동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올해 신규설치 앱 1~3위 모두 ‘해외 플랫폼’…테무 압도적 1위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