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돌고래 발견 “이빨 총 48개…긴 턱 갖고 있어”

동아경제

입력 2014-01-27 10:41 수정 2014-01-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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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신종 돌고래 발견

브라질 아마존 강 유역 아라과이아 강에서 신종 민물 돌고래가 발견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신종 돌고래는 브라질 아마조나스대 연구진에 의하여 발견되었으며, 200만 년 전 아마존 강에 서식하던 민물 돌고래 종들 중 하나가 환경에 따라 진화한 신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종 돌고래의 이름은 발견된 지명을 붙여 ‘이니아 아라과이엔시스(Inia araguaiaensis)’라 명명 됐다.

연구팀은 이번에 발견된 신종 돌고래는 기존 민물 돌고래들과 달리 위턱과 아래턱에 각각 24개의 이를 가지고 있으며, 멸종 위기에 처해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돌고래 발견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종 돌고래 발견, 멸종되지 않게 보호해야겠다”, “신종 돌고래 발견, 사진이 참 특이하다”, “신종 돌고래 발견, 민물에서 돌고래가 사는 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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