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알을 낳는게 아니라 복제하는 물고기?”

동아경제

입력 2014-01-23 09:48 수정 2014-01-2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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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게시판 캡처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어부 스튜어트 프레이저는 아들과 낚시하다 잡은 ‘젤리 피시’를 공개했다. 이 물고기는 발견 당시 죽은 상태로 수면 위에 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몸이 투명한 물고기들은 심해에 사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는데 이 물고기는 어찌된 영문인지 수면위로 올라와 어부의 눈에 띈 것.

전문가들은 이 물고기에 대해 “식물성 플랑크톤이 풍부한 남쪽 바다에서 자주 볼 수 있다”며 “먹이가 풍부할 때는 스스로 자신을 복제도 하고, 복제된 개체의 성장도 빠르다”고 언급했다.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를 본 누리꾼들은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복제라니 신기하다!”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뼈까지 투명한건 없나?”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만져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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