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진상 연기 갑으로 등극!”
동아경제
입력 2014-01-23 09:17 수정 2014-01-23 09:34
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캡쳐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의 연기가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인기가 급상승중이다.
이번에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가수 백지영의 노래 ‘총 맞은 것처럼’을 술에 취한 모습으로 불러 화제를 모았다.
전지현은 지난 11회에서는 도민준(김수현 분)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한 후 괴로워하다 집에 돌아와서 김치를 안주삼아 소주를 먹었다.
필름이 끊긴 전지현은 다음날 핸드폰을 보며 도민준에게 새벽에 지속적은 통화를 시도한 기록을 보게 되고 전날 일을 조금씩 기억하게 된다.
이후, 전날의 모습이 현재의 모습과 오버랩 되면서 전지현이 만취해 총 맞은 것처럼을 부르는 장면이 나오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또한, 전지현은 화장이 번진 채로 김수현 집으로 들어가 진상을 부려 또 한차례 웃음을 자아냈다.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진상 연기 갑이네요”,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평상시 모습아닐까?”,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전지현 연기 진짜 재미나게 잘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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