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눈물 뚝뚝…5년전 주연맡았던 영화 재상영에 ‘감격’
동아경제
입력 2014-01-21 09:26 수정 2014-01-21 09:53

정우 눈물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역할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배우 정우가 눈물을 흘렸다.
정우는 지난 18일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바람’ 재상영 현장을 찾았고, 팬들의 사랑으로 재상영 될 수 있었음에 감사의 인사를 하면서 눈물을 보인 것이다.
영화 ‘바람’은 2009년 정우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로 엄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형과 누나와 다르게 명문고에 진학하지 못하고 부모님의 속을 썩이는 1인칭 시점의 한 고등학생의 성장드라마 형식의 영화다.
누리꾼들은 정우 눈물 소식에 “정우 눈물, 열심히 사는 사람 같다”, “정우 눈물, 응답하라로 정말 많이 떳네”, “정우 눈물, 정우 연기 실생활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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