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캐스팅 비화 “김수현이 등장하고 판이 바꼈다?”

동아경제

입력 2014-01-15 13:43 수정 2014-01-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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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캡쳐

전지현 캐스팅 비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열정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전지현의 캐스팅 비화가 공개됐다.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에서 한 연예부 기자는 “전지현이 ‘별에서 온 그대’의 출연 섭외를 거절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현은 드라마 출연 제안을 받을 당시에는 영화 ‘도둑들’, ‘베를린’의 흥행으로 스케줄이 바빠 출연을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드라마가 전지현을 염두 해두고 작품을 구상한 터여서 제작진과 영화 ‘도둑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주연배우 김수현까지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직접 설득했다고 한다.

전지현 캐스팅 비화 소식에 누리꾼들은 “전지현 캐스팅 비화, 드라마 하길 잘했네”, “전지현 캐스팅 비화, 영화 때보다 인기많은 듯”, “전지현 캐스팅 비화, 전지현 진짜 웃기던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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