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에 비친 주인 “우리는 동급!…고양이 하극상 못말려”
동아경제
입력 2014-01-15 09:04 수정 2014-01-15 09:15
사진=동아일보 DB
고양이 눈에 비친 주인
고양이 눈에 비친 주인이 또 다른 고양이?
영국 데일리메일리 영국 브리스톨 대학교의 동물 인간 행동학 분야 권위자인 존 브래드 쇼 박사의 연구 결과를 보도해 화제다.
화제가 된 연구 결과는 고양이는 자신의 주인을 ‘몸집이 크면서도 공격성이 없는 다른 고양이’로 인식한다고 한다는 것.
존 브래드쇼 박사는 고양이가 다른 고양이를 대하는 것과 주인을 친근하게 대하는 행동이 유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고양이의 꼬리가 위로 향하는 것은 고양이과 동물의 인사 방법인데, 주인에게도 같은 방식으로 애정을 표하는 것으로 보아 동족으로 인식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양이 눈에 비친 주인에 대한 연구 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고양이 눈에 비친 주인, 친구라고 생각?” “고양이 눈에 비친 주인, 우리 동급인거지?” “고양이 눈에 비친 주인, 고양이 하극상 못말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韓편의점 가면 꼭 사야해”… ‘바나나맛 우유’도 제친 외국인 필수템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