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건강보험료 인상 “1570원 올라…월급 빼고 다 오르는구나”

동아경제

입력 2014-01-09 10:31 수정 2014-01-09 11:31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사진=동아일보 DB

직장인 건강보험료 인상

올해 1월부터 직장인 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이 작년 월 보수액의 5.89%에서 5.99%로 인상된다.

이에 따라 올해 직장가입자당 월평균 보험료는 9만4140원으로 지난해 9만2570원보다 1570원 오르게 된다.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 점수당 금액도 지난해 172.7원에서 올해 175.6원으로 인상해 지역가입자당 월평균 보험료는 지난해 8만1130원에서 8만2490원으로 1360원 오르게 된다.

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6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2014년 건강보험료 인상율을 1.7%로 결정했었다.

직장인 건강보험료 인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직장인 건강보험료 인상, 안 오르는게 없구나”, “직장인 건강보험료 인상, 보험의 혜택도 늘어야”, “직장인 건강보험료 인상, 직장인은 힘들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