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정우앓이 “김유미에 걸리면 큰일 날 소리”
동아경제
입력 2014-01-08 15:13 수정 2014-01-09 15:47

한선화 정우앓이
걸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가 배우 정우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한석준 아나운서의 “만나고 싶은 이상형이 있다면?”이란 질문에 한선화는“저는 요즘에 한분에게 푹 빠져 있다”며 “쓰레기오빠 정우씨 있잖아요, 어우 너무 좋아요 어떻해요”라며 배우 정우를 지목했다.
이어 어떤 면에서 좋냐?는 질문에 “일단 너무 멋있고, 사투리를 사투리 쓰잖아요 제가 고향이 부산이다”라며 “그냥 고아라 씨에게 하는게 저에게 하는 것 같고, 꼭 제가 오빠의 동생인 것 같은 착각을 자꾸 일으키게 만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우씨에게 한마디 하라는 진행자의 말에 한선화는 “저 사투리로 할래요”라며 “오빠야 나도 오빠야 동생하면 안되나”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선화 정우앓이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한선화 정우앓이, 정우 여친 있는데”, “한선화 정우앓이, 국민오빠네”, “한선화 정우앓이, 김유미에게 걸리면 큰 일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