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개소세 인하분 가격 발표 “최대 200만 원 혜택”

동아경제

입력 2014-01-02 10:22 수정 2014-01-02 10:26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한 2014년 전차종의 새로운 가격을 2일 발표했다.

배기량 2000cc 이상 차종에 대한 개별 소비세가 기존 7%에서 6%로 조정됨에 따라 재규어랜드로버는 평균 0.7%, 최대 200만 원까지 가격을 인하한다.

특히 재규어 XF 2.2 디젤의 경우 40만 원 낮아진 6050만원, 랜드로버 대표차종 디스커버리 4는 세부 모델에 따라 6~70만 원 인하돼 8000만 원과 9120만 원으로 조정된다.

단 관세 인하분을 미리 적용한 재규어 XF, XJ 일부 모델 및 랜드로버 프리랜더2 등의 모델은 가격 변동이 없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