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배달음식 1위 “역시 치느님…중국 요리는 몇 위??”
동아경제
입력 2014-01-02 09:18 수정 2014-01-02 10:15
사진=동아일보 DB
치킨 배달음식 1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전국 3002개 가구를 대상으로 외식 소비형태를 조사한 결과 치킨 등 닭요리가 배달음식 1위를 차지했다.
닭요리는 전체 응답자의 42.4%가 이를 주로 시켜먹는다고 응답했으며, 2위로는 21.5%를 차지한 짜장면 등 중화요리가 올랐으며 그 뒤로 피자는 응답자의 16.6%의 비율을 차지해 3위를 차지했다.
치킨은 가족 구성원 수, 월 소득, 연령대, 주거지역 등의 조건과 관계없이 가장 선호하는 배달음식으로 선택됐지만 60대 이상 계층에서는 짜장면 35.4%의 응답율을 보여 34.1%의 응답율을 보인 치킨을 조금 앞섰다.
배달음식을 선택할 때 소비자가 가장 중점을 두는 고려사항으로는 음식의 맛(33%), 가격수준(20%), 배달의 신속성(20%), 메뉴의 종류(1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치킨 배달음식 1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치킨 배달음식 1위, 치느님을 따라잡을순 없지”, “치킨 배달음식 1위, 가격은 계속올라도 꾸준히 사랑받네”, “치킨 배달음식 1위, 역시 치맥이 짱!”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