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박지성' 이강인은 누구?.. 솔다도 극찬
동아경제
입력 2013-12-28 14:03 수정 2013-12-28 14:27
스페인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로베르토 솔다도(28, 토트넘)가 이강인(12, 발렌시아)의 플레이에 감탄을 숨기지 못하며 이강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솔다도는 28일 도르트문트와 발렌시아 유스팀의 경기를 보고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뛰고 있는 10번 누구죠? 끝내주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솔다도는 어느 팀 10번이냐는 팬들의 질문에 "발렌시아 10번"이라고 답했다.
솔다도가 언급한 '10번'은 이강인이다. 솔다도의 트위터 글에 전 스페인 국가대표 골키퍼 산티아고 카니자레스가 "이강인이다. 내 아들한테 들었다"고 답글을 남겼다.
한편 이강인은 2007년 KBS '날아라 슛돌이3'에 출연해 뛰어난 축구 실력을 과시하며 명성을 쌓았다. 특히 지난 2010년 종합에너지기업 광고에 박지성과 출연해 2002 한일월드컵 포르투갈전 당시 박지성을 재현하며 '제2의 박지성'이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이후 2011년 발렌시아 유스팀 입단 테스트를 통과해 현재 발렌시아 인판틸B팀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현대건설 ‘디에이치 한강’·삼성물산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 한남4구역 세기의 대결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경주 찾은 관광객 증가… 3년 연속 방문객 4000만 명 돌파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